2024.05.04 (토)
'기상상황'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북 영주시는21일 시청 강당에서‘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시의원,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관련 부서장 등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인5월4일부터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과 도심에서 가까운 문정둔치 일원에서 이원 개최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는 시가지를 누비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을철 산악사고 응급처치 및 구조활동(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본격적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발생도 증가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출동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간) 산악사고는 총 5,503건이 발생했는데, 사계절 중 가을철(9~11월)에 1,725건(31.3%)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산악사고 다발지역 구조 활동 현황을 살펴보면 지리산이 722건으로 가장 출동이 ...
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9일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른 대응에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의창소방서는 18일 저녁 9시 비상근무 3단계 발령을 통해 19일 아침 9시까지 근무체계를강화하고 현장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내용으로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 ▲풍수해 장비 점검 등 출동태세 확립 ▲관내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 기동순찰 ▲비상소집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태풍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11호 힌남노 북상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우선 소방인력 1032명을 총동원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상습침수 지역 및 대규모 공사장 등에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그리고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마산 해안가 일대가 침수 되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중앙구조본부 영남특수구조대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한다. 이번 힌남노는 북진하면서 세력을 점차 키울 것으로 예상되...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최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로 인한 많은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차량침수 시 대처 요령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침수도로 진입 전이라면, 기상상황을 청취하면서 침수도로·지하차도 급류 하천은 진입하지 말고 우회해야 하며, 앞차를 따라가던 중 앞차의 배기구까지 물이 차올랐다면 즉시 운행을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이 침수된 상황이라면, 차량 안으로 물이 들어오고 있는데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어느 정도 물이 차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려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비...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과 같은 질환이며, 체온조절이 힘든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장시간 고온에서 작업하는 근로자 등에게 발생하기 쉽다. 온열질환 예방법은 ▲ 물 ․ 이온음료 등 충분한 수분섭취 ▲ 한낮 야외활동 자제 ▲ 자외선 차단제 사용 ▲ 햇볕에 장시간 노출 금지 ▲ 폭염 예보 시 주변 노인 분들의 안부 확인 등이다. 한...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의 시작에 따라 호우·폭염·물놀이 사고에 대해 도민의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7월은 평균 70.7건의 수난 구조가 이뤄졌다. 이는 3년간 월평균 39.6건 대비 78.7%(31.1건) 높은 수치로 연중 7월의 구조건수가 매우 많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수난구조 외 호우 관련 소방 활동은 총 351건*이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지하, 시장, 차량이 침수되거나 공장 옹벽이 붕괴되어 토사 100톤이 ...
속초시, 영농기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최근 지역별, 계절별 강수 편차가 커지면서 상습 가뭄지역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체계적인 대처가 필요하며,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인해 봄철 영농작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속초시가 사전대책을 수립하여 영농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영농기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영농기 가뭄대책 상황실은 강수량과 농업용수를 기준으로 준비단계, 우려 단계, 확산단계 3단계로 나누어 그 시기를 판단하며 기상상황 및 저수율을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가뭄 발생 징후를 주시하고 있다. 또한 가뭄...
새만금개발청은 사업지역 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풍수해 대비 지침에 따라 기상상황에 따른 위기단계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실시간 재난상황 점검(모니터링)과 전파, 재난 발생 시 초기 조치와 지휘 등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강풍이나 해일 발생 시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는 차량 등의 사고위험이 높은 만큼 인근 지자체, 농어촌공사, 관할경찰서 등과 긴밀히 협조해...
봉화군,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총력봉화군은 청명·한식을 맞아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산불방지 총력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청 산하 전 직원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객 등 입산자가 늘어나고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판단, 전 행정력을 산불계도에 집중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묘객 등의 실화예방을 위해서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감시 인력을 묘소,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